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9월 23일(토) 오전 10시 제5회 도촌 ‘다빈’ 벼룩시장을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5회 도촌 ‘다빈’ 벼룩시장은 도촌복지관에서 20여개 판매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직접 물물교환&판매를 진행하면서 주민 간 소통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벼룩시장은 중원구 폐지줍는 어르신 결연후원금 광고판 제작을 위해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참가비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가족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이번에는 작은 나눔이지만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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