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에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이하 엑스포)’에 참가하였다.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 화장품, 뷰티산업 관련 가장 큰 전시회로서, 상품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도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충북센터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여 그 동안 지원한 10개의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과 함께 스타트업의 상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 매칭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하였다.

충북센터와 함께 이번에 참가한 기업들은 특히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북센터와 함게 참가한 기업 중 코스메디슈컬 화장품기업 플라스티코스(대표 류보현)는 베트남, 말레이이사, 대만 등의 국가의 4개 기업과 125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였고,
국내최초 초유 화장품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현재 인도 Welbeck Pharmaceuticals社 와 공급 계약을 검토 진행중에 있으며,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 Meeting을 통해 관련 Vendor 소개를 받았다.

충북센터는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스타트업을 계속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 활착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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