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단양 단산중고등학교(교장 이달원) 교사장학회와 총동문회가 전교생 여름 체육복 구입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단산중고 교사장학회와 총동문회는 장학금으로 적립된 금액 중 일부인 350만원으로 전교생 45명에게 체육복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조직된 교사장학회는 그 동안 적립해 온 장학금 중 일정액을 전교생 체육복 구입비로 지원하기로 했고, 이러한 사실을 안 총동문회도 동참해 뜻 깊은 체육복 지원활동을 펼치게 됐다.
단산중고 교사들과 총동문회의 사랑으로 체육복을 갖춰 입게 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감사함을 건넸다.
한편, 단산중고 교사장학회와 총동문회는 지난 5월에도 신입생(14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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