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21일 보은 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 등 최장기간으로 연휴로 인해 귀성객 및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관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군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항을 테마로 선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월 시행하는 행사로 소방서에서는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생명의 문 비상구 등의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보은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