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는 지난 21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수요처 관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한밭대학교 감창연 교수는 ‘인생 뭐 있습니까?’를 주제로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창연 교수는 한국리더십센터 강사로도 활동하며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카데미를 열어오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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