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1일(목),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2017 청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니터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6기 모니터 단 간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특강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견학을 통해 실제 시민제안으로 시설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례를 체험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7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박경희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는 “처음 개최 된 청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이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통하여 국정은 물론 시정 개선을 위해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대책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행사 홍보, 나눔‧봉사활동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제안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5기에서는 회원 3명이 우수활동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 새로 모집된 제6기 청주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50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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