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추석황금연휴 및 가을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9월 19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휠체어럭비 Quad(선수부) 결승전을 관람하며 충북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서는 충청북도 대표 관광브랜드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호수12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청남대 등 대표관광지, 농촌체험마을, 가을축제 등의 관광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충북의 매력을 알렸다.

한편, 도에서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귀성객 및 가족단위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호수12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역사문화길 등 신규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귀성객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충북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리플렛을 제작하여 공공기관·사업체·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자체 홍보반을 편성하여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청원생명축제 등 축제장과 행사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27일에는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리홍보전을 벌인다.

또, 충북관광홈페이지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에서는 10월 10일까지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골드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호수12경,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역사문화길 등 관광지와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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