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1동 맞춤형 복지센터는 18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도깨비 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후원 5개소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는 용암1동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연계를 통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발굴사업이다.

이를 위해 용암1동 맞춤형 복지팀은 그동안 취약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례가구에 대하여 안경지원, 외식지원, 정서함양을 위한 영화관람, 초고도 비만자에 대한 다이어트 한약지원사업, 저소득아동 치아관리를 위한 치과병원 협약등 도깨비 나눔 협약을 통하여 사랑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이번 도깨비 나눔가게 현판전달식에 참여한 롯데시네마 청주용암관 김화선 관장은 “나눔 도깨비가게 1호점으로 등록되어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용암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주위에 이런 나눔운동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 정을 나누고 살아 숨쉬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1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그동안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속적인 후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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