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통장들이 어울림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시민이 행복한 여수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남체육관에서 27개 읍면동 이·통장 6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이·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시정발전 유공 이·통장 표창 등 1부 행사와 명량운동회, 어울림한마당 등 2부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통장들은 한마음 결의를 통해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마을 발전을 선도할 것과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포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현장을 찾은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통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해소에 앞장서는 지역의 기둥”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덕분에 시민이 참 주인 되는 소통 여수를 만들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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