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원선자)는 9월15일 허리를 다쳐 농사일을 못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미처 수확하지 못한 농작물 수확과 비닐하우스를 철거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허리를 다쳐 애써 지은 농작물을 수확도 못하고 안타까워만 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갑천면분과는 9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매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김치 나눔,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선자 분과장은 “힘든 일은 함께 나눌 때 더 큰 위로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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