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2월 2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체험동 다목적실에서 만4~5세 유아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기본학습능력발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집단 게임놀이를 통한 발달지연 유아의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부모 교육 및 상담과 연계 운영해 발달지연 유아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유아는 공․사립 유치원에서 추천 받은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발달평가’ 실시 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15일(금)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게임놀이 프로그램 전문 강사 4명이 그룹별 맞춤형 교육을 13회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재참여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1기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한 내실 있는 심화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달이 지연된 유아들에게 생애초기 출발점 평등 구현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이해 및 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상담을 지원하여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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