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시 작은도서관 5개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8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영자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구입비 확대 ▲ 운영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치구별 자치운영위원회 구성 ▲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교육 확대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전시의 작은도서관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시 문화예술과장의 주제발표와 시의회 박정현 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도 진행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자립형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에는 230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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