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8일 노사화합을 통한 고용안정과 좋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업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기업체 간부와 노사업무 담당자, 노조 간부, 노동단체 간부, 대전시 및 자치구 관계 공무원, 공사공단 노사업무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하였으며,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존중과 신뢰 구축 등 노사상생 우수사례 소개와 노사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과 협력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노동단체, 공사공단, 행정기관 등에서 노사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자의 인식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노사화합과 안정을 유도하고 노사상생협력으로 행복한 일터와 좋은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좋은 일자리는 노사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며“앞으로 노사 상생과 화합을 위하여 관계자 포럼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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