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겹살거리축제 확대 운영이 논의되고 있어 삼겹살거리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시청 위생정책과에서 열린 청주시-서문시장상인회 간담회에서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삼겹살거리축제 확대운영과 삼겹살거리에 다양한 돼지부위를 소재로 한 신규 업소가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이 건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삼겹살거리축제 확대 운영은 먼저 서문시장상인회가 내년도 행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면밀히 검토해 확대 운영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돼지부위를 소개로 한 신규 업소 유입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청주의 숨은 맛 발굴’ 음식경연에서 돼지고기를 소재로 한 테마요리 경연부문의 수상작중 삼겹살거리 점포에서 접목하여 상품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삼겹살거리 상인회도 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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