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지난7일 시행된 『제17회 충북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옥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삼양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한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주최하고 있다.

이날 평가는 도내 총27개 학교 69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수상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학급에 대해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이 수여하게 된다,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옥천 삼양초등학교는 오는 20일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각시.도 대표 학급들과 다시 한번 평가를 치루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급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