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7월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제44회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에 대원 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화재대응 기본능력에 대해 7월 6일 1차 필기평가 후 같은 달 16일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에 대한 기본화재 진압전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한편,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충청소방학교(충남 천안시)에서 매년 정기적 1급과 2급으로 나눠 시행하며, 현장에 강한 소방관양성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염병선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