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32, 여)는 167cm에 49kg의 늘씬한 몸매로 주위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신체 콤플렉스가 있다. 바로 울퉁불퉁 허벅지를 가진 ‘하체비만’ 유형이었던 것이다. 유난히 발달한 허벅지와 종아리로 인해 미니스커트는 물론 핫팬츠는 입어본 적 없으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큰 맘 먹고 원피스와 스키니진을 구입했지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오동통한 허벅지 살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전체적인 옷 맵시를 결정하는 하체비만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하체가 근육질이거나 단기간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엉덩이와 허벅지는 유난히 빼기 힘들다. 자칫 방치하면 하체비만으로 이어지는 허벅지와 엉덩이 살 빼는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며칠 굶고 다시 폭식, 과식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만 악화시킬 뿐 살을 빼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 혹은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한달 혹은 일주일 단기간 살 빼는 다이어트 법 등 다이어트를 무작정 따라하면 영양소 부족과 피부 노화도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 계획을 세우고 칼로리는 줄이되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여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한 달에 2kg 이내씩 차차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체비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은 필수다. 하체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경우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금기 없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부종에 좋은 음식인 토마토, 팥, 율무, 브로콜리 등의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효율적이며, 밀가루 음식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 등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마사지는 부종 방지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림프 순환이 체내 노폐물과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배출하기 때문. 이는 부종을 완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도 좋다. 일주일에 2번 정도 욕조에 몸을 담가 보자. 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38도가 적당하다.

 

앤뷰티 다이어트 전문가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하체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앤뷰티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키토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무리하게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또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손상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핑거루트의 판두라틴 성분이 피부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