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우수 작품 초청작‘만두와 깔창’공연이 성료했다.

이 날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예술공장 두레’가‘극단 황금가지’를 초청해 실시 됐다.

2013년 4월 초연한‘만두와 깔창’은 평범한 시장 남자들이 상금을 타기 위해 영화 공모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자계예술축제, 서울마당극페스티벌, 대전 연극협회 소극장 페스티벌 등에 초청된 바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 모씨는“작품성 있는 공연을 지역 내에서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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