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횡성 안흥농협과 정선 임계농협이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산지유통센터(APC) :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 (도내 30개소)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국에서 16개 신청사업 중 우리도는 2개소(안흥농협 토마토, 임계농협 사과)가 선정 되었다.

▸ 총사업비 : 6,000백만원 (국 1,800, 도 360, 시군 1,440. 자 2,400)

▸ 주요사업

   - 안흥농협(34억원): 선별․포장장 2,250㎡, 저온․저장 150㎡, 선별기 2종 등

   - 임계농협(26억원): 선별․포장장   666㎡, 선별시설 1식, 냉장시설 등

    ※ `17년 800백만원 대비 6.5배 확보

산지유통센터는 유통시설의 체계화 및 일원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을 조직하고, 시장 대응력과 출하조절능력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의 명품화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유통원예과장(과장 김완식)은“토마토․사과 등 주산지별 품목에 대하여 선별과 출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에서 전담하는 유기적 시스템 정착으로 강원농산물 연합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3천억원 달성할 계획이며,

엄격한 품질등급 관리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유통시킴으로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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