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두마면사무소에서 2017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 했다.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의 장사정포 등 포격 공격에 의해 청사가 피폭되어 인명 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 하였으며,

시 공무원, 계룡소방서, 3585부대 4대대, 의용소방대, 시민 등 200여명이 훈련에 참석하였다.

피해 상황 대응훈련은 시 직원들의 긴급대피, 소방서의 화재진압, 군부대의 생존자 수색 및 경계활동, 굴삭기 청소차량의 응급복구, 보건소의 방역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훈련을 참관한 안일선 부시장은 “이번 실제 훈련과 같이 연습을 실전처럼 대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우리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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