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세부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현지 확인 등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우수사례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부서 간 폭넓은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군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난 1단계(2007~2011)와 2단계(2012~2016) 사업에 이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2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략산업육성 고도화사업,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 취정수장 증설사업, 혁신역량강화사업 총 4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해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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