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비영리 청년단체 청년도래미에서 래퍼 텅푸를 초청하여 지역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범활동은 도봉구 청년지원사업의 낙찰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지역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방범대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된 래퍼 텅푸는 "유회중 회장의 권유로 운동겸 함께 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방범활동을 함께 해보니 도봉구 만의 특징과 특색을 알 수 있어서 뜻 깊었던 시간이였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청년도래미의 유회중 회장은 "방범대 하면 많은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이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 틀 부터 깨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로 청년들이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자 주변 이웃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비영리 청년단체 청년도래미(도봉구의 내일과 미래)는 추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청년들로 부터 시작하는 지역활성화에 힘쓸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