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오는 8월 26일(토) 14:00, 문화원 마루홀에서 유·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문화이음 극장은 매월 교육문화원에서 생활 속 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자녀와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도리’가 깊은 기억 속에 숨어 있던 가족의 존재를 떠올리고 ‘니모’,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로, 위기 속에서도 바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주인공 ‘도리’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학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29-144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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