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8일(금) 16시50분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만나 ‘서울특별시-전라남도 영광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청년, 농업, 정책 분야의 교류를 약속한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공유‧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체결하게 됐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년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영광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확대 공동 마케팅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레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 5개 분야 협력을 약속한다.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