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주지 정덕스님)는 지난 8월 16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1,000kg를 외산면에 기탁했다.

면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 등을 선정해, 기증받은 쌀을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할 계획이다.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작은 정성과 관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하여 나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