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은 아이와 마을(동네)이 함께 꿈꾸는 동상이몽(同相里夢)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이 마을의 또 다른 꿈이 되는 동상동몽(童想洞夢)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하는‘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체험학교’△지역아동센터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교육동아리 활동 지원’△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학교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행복교육동아리’등을 추진한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장은 “민관이 합동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더 좋은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18일부터 2일간‘행복교육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괴산군 청천면 보람원에서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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