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6월 마포 다보빌딩 이사장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개최, 이사장에 이각범 이사를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규칠 이사장 후임으로 이각범 이사(대한불교진흥원 · 불교방송 이사)를 만장일치로 제14대 이사장에 추대했다.

이사회는 이 신임 이사장 추대에 대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구촌 상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대에 부응해 ‘사회에 더 공헌하는 불교’, ‘새로운 문명(文明) 시대에 부응하는, 업그레이드된 불교’를 진취적으로 구현하여 재단의 역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각범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17년 8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각범(李珏範) 이사장 약력

법명 : 경문(鏡聞) [1948년생]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학사)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와 빌레펠트대학교 사회학박사

경력

동국대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MBC 자문위원, KBS 이사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1995~1998)

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

(사)한미관계 비전 21포럼 회장

대통령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 교수, 동 대학 명예교수(현재)

(재)불교방송(BBS) 이사(현재)

(재)한국미래연구원 원장(현재)

신행경력

경봉(鏡峰) 스님으로부터 간화선(看話禪)을 직접 지도 받았고, 2011년 이후

용봉선원(龍峯禪院)에서 하안거(夏安居) · 동안거(冬安居)에 참여하고 있음.

저서

『하이트렌드 디자인과 콘텐츠가 창조하는 기업의 미래』(공저),

『2030년, 미래전략을 말한다』(공저),

『21세기 한-미 관계의 재정립』(공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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