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정서함양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청양아카데미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72회째를 맞은 청양아카데미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숱한 고비를 넘기며 인간 한계에 도전했던 경험담을 토대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엄홍길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8000m 고봉 16좌를 오른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며 현재 ‘엄홍길 휴먼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군민들에게 사회적 이슈와 변화, 삶의 지혜와 우수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청양아카데미를 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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