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읍장 김용하)과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14일부터‘희망뭉치 사업’을 실시한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에 선정돼 희망뭉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뭉치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방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원활한 상담과 정서적인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증평읍 맞춤형복지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00여가구를 선정해 협의체와 함께 방문해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전달한다.

김용하 증평읍장은“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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