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평생교육진흥원(원장 : 정초시,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7일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17년 충북 민주시민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할 도내 3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하였다.

「평생교육법」상 6대 교육영역 중 하나인 ‘시민참여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소양을 높여 도민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장려하고, 도민에 의한 지방자치 기반 확충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3개 사업에 1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

심사결과 최종 선정된 사업은 청주 YWCA의 「마을에서 시작하는 민주주의」, 충북NGO센터의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충북여성살림연대의 「생활자치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교육이 확산되길 바라며, 충북 도민에게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시민참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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