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법질서 확립 및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모범 음식점과 잘 알려진 맛 집 2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군 특사경은 충남도·시군 특사경과 합동으로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5주간 식품위생 상태 및 원산지 표시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모범음식점 및 방문객이 많은 맛 집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및 원산지 표시 사항 등을 점검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양군을 찾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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