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최상섭)는 생명 존중과 생명 사랑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자살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7일까지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사랑의 의미가 담긴 작품이나 자살 예방 및 자살 위기 극복 내용이 담긴 작품이면 된다.

응모는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www.chmhc.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UCC 작품과 함께 이메일(chmhc@hanmail.net)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3명 등을 선정해 상장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8일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 생명사랑문화제 때 가질 예정이다.

최상섭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