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충북종단대장정’이 8월 4일(금) 오후, 상당공원에서 종주 참여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종주단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만남과 소통!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7. 31.부터 8. 4.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종주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2017년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2019 스포츠어코드컨벤션’유치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괴산·진천의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해단식에 참여한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폭우와 악천우를 이겨내고 4박5일간 450㎞를 완주한 종주단이 자랑스럽다.”며, “완주한 자부심이 각자의 분야에서 도정발전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요 참석인사(23명)

  도행정부지사(고규창), 도의원(이의영, 임회무, 이숙애), 청주시의장(황영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회장(노재전), 도 체육회 이사(2),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중근), 체육회 종목별 협회장(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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