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4일(금) 특수교육유아를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 유아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마련된 ‘꿈아띠체험관’에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유아 과학탐구교실은 유아의 연령별 과학적 탐구력 발달과정에 따라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인체・자연・생활을 주제로 한 3개의 체험영역에서 학부모 참여형으로 계획되었다.

과학탐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동안에 과학적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유아의 과학 경험을 촉진할 수 있는 활동과 장애유아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꾸준히 계획하여 장애영유 및 장애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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