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정성들여 담근 열무김치를 이웃들과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율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직접 담근 열무김치 4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협의회원 20여명은 4개조로 나뉘어 김치를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기전 율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율촌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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