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항 보고와 4개 의안 채택 보고 등 상정

 

하노이 한인회 2/4분기 이사회가 지난 11일 참빛타워 7층 한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김우성 총무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성원보고(총 95명 중 51명 참석) 등 국민의례에 이은 의장 인사에서 고상구 회장은 “2017년도 이미 절반인 2/4가 지나갔다며 올해는 특히 한베 수교 25주년의 해를 맞아 한국과 베트남 간의 새롭게 발전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고 그러기 위해 더욱 협력하고 남은 집행부의 임기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먼저 총무위원장의 전 회의록 승인을 위한 회의록 낭독과 서명을 마쳤다. 이어 임기를 마친 양철호 국세관의 귀임 인사를 들었다. 2/4분기 활동 보고사항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승우 영사로부터 최근 시행에 들어간 ‘대사관 영사과 비자간소화 10개 항에 대한 시행보고’ 를 발표했다.

이어서 제 2호 생활체육동호회 지원보고에는 홍선 생활체육동호위원장으로부터 축구와 배드민턴 경기에 대한 지원 이 있었다. 김균수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의 제 12회 작은 음악회 보고에 이어 장은숙 부 회장으로부터 제 4호 고아원 방문(5/26), 제5호 한인회 영사과 민원봉사자 간담회(6/9), 베·중·일 한인회 자매결연을 위한 일본방문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제 7호보고는 윤상호 수석 부회장으로부터 미얀마에서 개최 됐던 아시아총연합 한인회장대회(6/21~6/23) 동정과 승은호 회장의 연임 소식으로 채워졌다. 마지막 제 8호 보고는 권혁태 감사위원장으로부터 2/4분기 감사 보고가 있었다.

이사회 후반부 의안 채택 보고에서는 최광진 재정위원장으로부터 2/4분기사업결산보고 승인의견이 상정되었고, 제 2호 의안에서는 기정률 사무국장으로부터 한인통합골프대회 미지급건(5400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사들의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협회에 1500불의 지급 배당의뢰를 나머지는 한인회 부담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 마지막 제 3호 의안 임명직 이사 선임에 관한 의안은 조윤희 여성분과 위원이 행사기획분과로 이적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이날 이사회는 마무리 지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