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6월 모범도민으로 옥천읍 박숙자씨(53세, 미용업)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옥천읍 박숙자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범도민 표창은 매월 선행, 봉사, 사회공헌 등을 통해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모범도민을 1~2명씩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숙자씨는 「파파머리방」을 운영하며 17년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결같이 무료로 머리를 잘라주고, 점심식사 등을 대접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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