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 연구모임 회원들은 28일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우리 주변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 집중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지방병무청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국민이 행복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장 내 우수인재로 구성된 연구모임「미래창조 3.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병무행정 제도 개선 사항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적성검사 제도 개선, 다문화 가정의 인권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출된 제안은 각 부처 공모전의 아이디어로 출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북병무청 연구모임 회원들은 매월 정례회의를 갖고 자율적인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병무행정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연구하고 있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은 “제도 개선의 시작은 언제나 국민의 시선에서 시작된다.”며 “국민을 향한 열린 자세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연구모임 회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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