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를 겪고 있는 청주시 등을 돕기 위한 수해의연금이 전국에서 답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7일 현재(27일 오후 3시 기준)까지 모금된 수해의연금은 총 1만 299건 19억 5842만 8700원이다.

모금은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수해의연금 기탁은 청주시청 본관 앞 등에서 할 수 있다.

ARS(☏060-701-1004), 문자(#0095) 기부는 한 통화 당 2000원이며 농협은행, 국민은행 등 13개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 각종 문의는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로 하면 된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청주시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청주시청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각 구청, 읍‧면‧동을 통한 기탁도 가능하므로 이재민들을 돕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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