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365!두드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여름나기 캠페인’에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청주시공무직지부(지부장 강성옥)와 유진파스텔(대표 박충규)은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미숫가루를 ‘청주시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기증했다.

청주복지재단은 미숫가루를 상당노인종합복지관 등 14개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폭염과 수해로 끼니 해결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5년 7월부터 해마다‘365!두드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1,000kg의 미숫가루를 시민들로부터 기탁받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여름나기 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된다.

도움을 주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http://365dodream.com)'에 등록하거나 청주복지재단 복지정보 상담전화 청주복지콜(1666-009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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