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4-H연합회(회장 안승희)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야영교육을 통해 농심을 함양했다.

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행동강령에 따라 학생 4-H회원과 영농회원들이 단체학습과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협동심과 극기력, 예절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야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 이번 야영교육에는 영농회원, 학생회원,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참여자들이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소비자와 미래 농업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농촌의 옛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야영교육을 진행했다.

안승희 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예절과 더불어 사는 사회인으로서의 심성을 키워 훌륭한 농업후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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