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원인 킴스 유학원(대표 김종국)의 주최로 2017년 7월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국립고등학교 교장단(이하 베트남 교장단)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7일 하노이를 출발 18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신한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설명회 및 견학을 하였다 양측은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수준높은 한국교육 수료후 양국발전의 초석을 키우는데 합의 하였다.

19일 부산의 경성대학교를 방문하여 김철범 부총장의 환영식에 베트남 교장단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학교 견학을 하고 숙박을 경성대 기숙사에서 하였는데 베트남 교장단이 호텔을 마다한 이유는 제자들이 유학오면 직접 겪어야 하는 모든 상황들을 똑같이 겪고 싶다고 하여 기숙사에서 숙박 하였다고 한다. 교장단은 기숙사 시설에 매우 만족하였고 믿고 보낼수 있는 대학교라고 평가하였다 경성대와 교장단은 향후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 하였다.

20일 경주대를 방문하여 학교설명회와 견학을 하였고 경주대 역시 교장단으로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대학으로 평가 받았다.

20일 백석대학교로 이동중 옥천 대성사 혜철스님의 초청으로 옥천에서 저녁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옥천교육지원청 한경환 교육장이 참석하여 베트남 교장단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양측은 교육의 질적향상에 대하여 논의 하였고 향후 양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류 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교장단 대표 판쫑동은 한경환교육장 과 혜철스님을 베트남으로 초청하기로 하였다.

21일 백석대학교에 방문하여 백석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최동성 교수의 환영식에 베트남 교장단은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였다. 백석대학교의 실용 교육방식에 베트남에 없는 교육방법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베트남 교장단은 백석대학교 에서도 기숙사에서 숙박하였고 호텔수준의 기숙사에 놀라움을 나타내었다.

3박5일 짧은 일정이였지만 교장단들은 한국의 대학 환경과 선진화된 교육방법에 부러움과 제자들을 믿고 보낼수 있는 믿음이 생겼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고 한국의 대학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행사를 주최하고 인솔한 베트남 유학원 킴스 유학원 김종국 대표는 행사 개최 이유는 베트남의 우수한 고등학생 인재들을 미국,캐나다,일본등에 빼앗기지 않고 한국의 우수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이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2017년7월에 베트남 교장단 한국 방문 제1기가 시작되었고 2018년 7월에 제2기를 준비하여 매년 베트남 전국의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들을 선정하여 한국의 우수대학들을 견학 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김대표는 말했다. 관심있는 대학은 참가신청(킴스유학원 메일)을 하면 방문계획을 잡겠다고 한다.

멀리 남국에서 올바른 유학 문화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종국 대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참가신청 이메일 : duhockim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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