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5일 충북 증평군에 소재한 37사단에서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작은 입영문화제는 입영현장을 ‘이별이 아닌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겨운 37사단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응원엽서 만들기, 어부바 길,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영장정과 가족 및 친구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입영장정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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