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29일부터 이틀간 방송사 중앙기자 40여 명을 초청, 충주·제천 등지에서 간담회 및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바이오·솔라산업 등 핵심사업에 대한 발전전략과 구상을 담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중앙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계획되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솔라밸리를 비롯한 2013년부터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 등 충북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조명하는 한편, 관련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중앙 방송기자들은 충주 탄금호에서 조정체험도 직접 해보고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충북의 바이오·솔라산업과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덕모 정무부지사는 “지난 6월 27일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투표로 청원·청주가 통합을 이루었고, 7월 1일 세종시가 출범하는 등 KTX와 청주국제공항 등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대에 내륙교통의 중심, 행정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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