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는 7월 20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도·시군 여성단체 교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도·시군 여성단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가 시군여성단체와 함께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코자하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도와 11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 진천군여성단체 회원, 다문화여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와 ‘우리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만든 음식을 독거노인과 다문화 이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펼쳐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음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 여성단체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농촌의 정과 이웃사랑을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이 더욱 원활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충북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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