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이 만족하는 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패션디자이너 취준생을 위한 국비지원과정을 오는 8월 28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과정명은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으로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패션현장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패션디자이너 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과정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2016년도 기준 실적을 보면 훈련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직접 고용노동부 HRD-NET에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최대 4.8점, 모집률 100%, 수료율 100%, 취업률 최대 87.5%를 기록하였으며, 11월 기준 통계에서는 서울서부고용센터 취업률 관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총 5개월 과정의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은 패션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훈련비의 90~100% 정부지원과정으로, 변별력 있는 심사(1차: 입학원서 및 취업계획서, 2차: 면접)를 통하여 선발된 훈련생들이 한명의 중도탈락자 없이 전원 수료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패션도식화 작성실습, 평면패턴 제작 및 봉제실습(여성복), 패션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제작·완성할 수 있는 수업내용으로 80%이상이 실기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많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구직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인만큼 이미 많은 분들의 수강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업 이외에도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 모의면접, 이력서 코칭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기획되어 있다. 취업을 목표로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열정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차별화·특성화시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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