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노재일, 이하 해양수련원)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장애학생 바다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바다수영, 바나나보트, 래프팅, 부채 만들기, 가족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혜화학교 학생들과 가족, 인솔교사 등 71명이 참가했다.

학생해양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바다 체험으로 혜화학교 학생들이 극기심과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학생이 바다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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