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주간을 실시했다.

이번 정보통신 윤리주간은 방학을 맞아 삼보초 학생들의 올바른 정보통신윤리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정보통신윤리주간 중 표어짓기, 네컷 만화 그리기 등 문예행사를 가졌으며 어린이회 임원들은 19일 등교시간에 맞춰 올바른 네티넷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네티켓에 대해 공부한 전교 학생들은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네티켓을 직접 적어보고 이를 방학동안 꼭 지킬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정(4년,여)은 “SNS를 통하여 친구들과 소식을 주고받으면서 인터넷 용어와 올바르지 못한 비속어들을 나도 모르게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조금씩 줄이고 사이버상에서도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친절한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태곤 교장은 “이번 정보통신윤리주간을 통하여 삼보초 학생들이 악성 댓글 및 사이버 폭력이 없는 푸른 네티켓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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