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청주동부소방서는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폭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에 대한 배수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 20여명과 함께 침수지역을 찾아  ▲흙과 물에 잠겼던 주택의 흙 제거 ▲유실된 도로 정비 ▲도로에 유입된 토사와 쓰러진 나무 제거 등의 활동을 병행 하였다.

북문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보살사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남일의용소방대원 10여명 역시 남일면 일대 침수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였다.

신상수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