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스피치지도사를 비롯, 심리상담사 및 방과후지도사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가능한 한국교육진흥협회

 

인구저출산과 같은 문제로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연령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2013년부터 중장년층과 노인층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대책과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 들어선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와 노인기본소득보장, 노인일자리증진방안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이 뒷받침 되려면 먼저 노인들을 위한 전문심리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인층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심리상담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전한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잘 알려진 노인심리상담사는 노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인심리상담사와 함께 성장기 아동의 사회성 함량과 잠재가능성 실현을 도와주는 아동심리상담사 등 1·2급 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을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한교진은 기존에 있던 노인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외에도 스피치지도사 민간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의 기업들은 이력서에 기재된 학력과 스펙보다 취업자의 실력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취업준비생들은 지원서와 자소서에 불필요한 자격증이나 스펙 대신, 실무 능력과 면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의 스피치 능력과 목소리, 발음, 언어의 표현, 스토리텔링 등 자신을어떻게 어필하는지를 평가한다. 때문에 면접자의 자기 표현 능력은 취업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자기 표현을 알맞은 언어와 목소리, 발음 등을 코칭하는 스피치지도사는 상대방과 서로 의견을 소통,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공감을 끌어내고 동의를 구하는 방법을 지도해 주는 직업이다. 최근 취업준비생들은 이 같은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학원을 등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교진은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심리상담사과정도 개설했다. 음악심리상담사는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음악을 선정, 청취하게 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음악을 통해 상담자들은 자기 표현 방법과 자아 성찰에 도움을 받고 있다.

 

47종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한교진은 이러한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 등의 자격을 전문적으로 발행해주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부터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료수강정책을 도입, 올해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일과시간에 쫓기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청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모든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하는 방법은 한교진 홈페이지에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